한중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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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지소미아 종료, 미·한·일 안보 공조에 악영향”

미 언론 “지소미아 종료, 미·한·일 안보 공조에 악영향” 미국 언론들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발표에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들은 지소미아의 종료가 미-한-일 3자 안보 공조에 미칠 영향에 주목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종료로 미국의 두 동맹국 간 무역 문제와 풀리지 않은 역사 문제에 대한 갈등을 둘러싸고 위기가 한층 고조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의 이번 결정이 한-일 간 북한 관련 정보 교환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미국 정부 내 우려를 야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이 두 동맹국에 화해를 촉구하긴 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더 빨리, 더 강하게 한-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에 나섰어야 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을 비웃고 한국 정부에 주한미군 비용을 더 내라고 계속 조른 것이 한국이 미국의 조언에 선뜻 응하지 않게 했을 수도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홍콩 총파업, 항공편 무더기 결항에 도시 마비...'적색테러' 다시 발생

홍콩 총파업, 항공편 무더기 결항에 도시 마비...'적색테러' 다시 발생 항공-지하철-버스-해저터널 모두 마비돼 사실상 도시기능 정지 20개 이상 분야에서 50만명 이상 파업 동참 미국 망명 中부호 궈원구이 "조만간 홍콩에 계엄령 내려질 것“ 5일 총파업으로 홍콩의 항공편 230여편이 취소되고 지하철 등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홍콩 시내에서 또 흰옷 입은 남성들의 ‘적색테러’가 발생해 홍콩시민들이 분노에 휩싸였다. 홍콩에선 지난달 21일 서북쪽 변두리에 위치한 위안랑(元朗)지하철 역에서 친중파로부터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삼합회 조직원 수십명이 만삭의 임산부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폭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최소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다. 사태가 커지자 마지못해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용의자 6명을 체포했다. 당시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에는 홍콩 폭력조직인 삼합회 일파인 14K, WSW(和勝和) 조직원이 포함돼 있었다. 그런데 5일 시위에서도 시위대와 진압경찰 사이의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8시쯤 홍콩 노스포인트 지하철역 인근에서 긴 목봉을 휘두르는 흰색 차림의 폭도들이 시위대를 공격하는 일이 다시 일어난 것이다. 애당

日,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의결해 28일 시행... 韓 코스피-원화가치 '동반폭락’

日,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의결해 28일 시행... 韓 코스피-원화가치 '동반폭락’ 김종형 기자 日 경제산업상, 28일부터 조치 나설 듯...개정안 공포는 나루히토 일왕 명의 수출심사우대국 제외로 기업 불확실성 확대 불가피...전략물자 수출업체 허가받아야 국내 외환・주식시장 요동...코스피・코스닥・원/달러 환율 지표악화 이어져 日 조치, 사실상 文정부서 자초...2012년・2018년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일외교 악화 文, 이날 오후 국무회의 주재 나서...그간 거론해온 지소미아 중단 관련 얘기할지 주목 일본이 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閣議·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수출심사우대국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한 경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일본 정부가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 개정안은 주무 부처 장관인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이 서명하고, 아베 총리가 연서한 뒤 공포 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일본 경제산업상은 오는 28일부터 조치에 나설 것으로 알

“日, 한국에 'No'라고 하는 이유…관계 재설정하려는 의도”

“日, 한국에 ‘No’라고 하는 이유…관계 재설정하려는 의도” 한삼일 일본 정부가 최근 한국을 겨냥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관련 핵심소재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취한 배경엔 차제에 한국과의 관계를 '재설정'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는 지적이 일본 언론으로부터 제기됐다. 마이니치신문의 야마다 다카오(山田孝男) 특별편집위원은 15일 '한국에 노(No)라고 하는 의미'란 제목의 기명 칼럼에서 자국의 이번 수출규제 강화 조치와 관련해 "일찍이 한국과는 시끄러운 일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던 일본이 왜 달라졌을까"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달 4일부터 자국 기업들이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와 포토레지스트,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핵심소재 3종을 한국에 수출할 때 계약건별로 수출허가 심사를 받도록 관련 규제를 강화해 한국 측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전까지 일본 기업들은 당국으로부터 3년 단위의 포괄적 수출 허가를 받아 이들 품목을 한국에 수출해왔다. 일본 정부는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의 수출입 관리 부실 등을 이유로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야마다 위원은 "이번 규제가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에





주요활동



북한, 2월까지 시설 철거 요구…전문가 “한국, '개별 관광'으로 끈 이어가려는 의지” 북한, 2월까지 시설 철거 요구…전문가 “한국, '개별 관광'으로 끈 이어가려는 의지” 북한이 또다시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한 측 시설의 철거를 요구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대남 통지문을 보내온 것인데요, 한국은 이에 대해 개별 관광을 추진해 대북 제재 속에서 북한과의 끈을 이어가려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말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통해 다음달까지 금강산 남측 시설물을 모두 철거할 것을 요구하는 대남 통지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지난 11월에도, 11월 말을 시한으로 한 시설물 철거 요구 통지문을 한국 측에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북한의 전면적인 철거 요구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내 컨테이너 숙소 등 오랜 기간 방치돼온 일부 시설에 대한 정비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전면 철거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금강산 시설 철거에 대한 남북 간 인식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의 17일 브리핑입니다. [녹취: 이상민 대변인] “북한으로서는 지금 ‘남측 시설을 다 철거해야 된다’ 그리고 ‘문서 교환

뿌리 깊은 거짓말 근성 뿌리 깊은 거짓말 근성 황승연 (객원칼럼니스트·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좌·우, 진보·보수도 아닌 거짓과 진실의 가치전쟁‘을 선언한 6천여 대학교수들 이 정부가 쏟아낸 수많은 거짓말들. 이 거짓과 기만에 대한 분노하는 사람들 조선의 망국은 거짓말과 사기와 부정이 원인이었다(도산 안창호) 정직의 대명사 조지워싱턴 대통령,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무슨 일이? 신뢰 기반이 없는 나라는 사회적 비용증가로 선진국은 불가능하다(후쿠야마) 이번 총선은 믿을 수 있는 선거가 될 것인가? 전국 대학교수 6천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작년 9월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었다. 지난 15일에 제 2차 시국선언을 발표했는데, 그들이 여기서 “좌·우 이념도 진보·보수의 대결도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거짓에 대한 진실의 전쟁이다”라는 현수막을 내 걸었다. 좌파와 우파가 무엇인지, 진보와 보수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교모 소속 교수들은 이런 개념들에 대해 복잡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거짓과 기만과 위선’의 말잔치에 대해서만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지도자는 북한과 중국에 굴종하는 것을 평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