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와 국제관계

“통합당 찍으면 신천지-박근혜가 부활한다”… 누가 한 말일까요?

URL복사

통합당 찍으면 신천지-박근혜가 부활한다누가 한 말일까요?

우리민족끼리 신천지=박근혜=미통당=검찰주장하며 총선 심판론대놓고 내정간섭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최근 미래통합당과 신천지,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을 한통속으로 묶으려고 열을 올린다. 지난 2주 동안 내놓은 글 대부분이 '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찍으면 신천지와 박근혜가 부활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일부터 4·15총선 준비에 나선 야당을 비난하는 논평과 기사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지난 9일부터는 정의에 역행하는 불의는 민심의 배격을 면치 못한다3편짜리 기획기사로 신천지-박근혜-미래통합당-검찰을 하나의 커넥션으로 만들려고 선동했다.

지난 11일에는 국민주권연대라는 국내 조직의 논평을 인용했다며 신천지=박근혜=미통당=검찰?”이라는 기사를 내놨다.

우리민족끼리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기자회견장에 박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차고 나온 일, 신천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검찰이 추미애 법무장관의 지시를 외면하고 경찰의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한 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정부의 신천지 수사 지시에 반발한 일 등을 언급하며 이상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민족끼리, 국내단체 '국민주권연대' 거듭 인용해 선동

여기다 박근혜는 옥중편지로 미래통합당과 적폐세력들에게 총선지침을 하달해 여전히 미래통합당의 실질적 수장임을 과시했다면서 이런 일련의 현상을 통해 우리는 신천지·박근혜·검찰·미래통합당이 한몸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우리민족끼리는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찍으면 신천지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며, 박근혜 국정농단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고, 검찰개혁을 저지하는 것이라며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사이비 반사회단체 신천지를 청산하려는 국민은 미래통합당에 단 한 표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선동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박근혜 국정농단을 용서할 수 없는 국민이라면, 보수적폐의 돌격대 정치검찰의 개혁을 바라는 국민이라면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에 단 한 표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선동했다.

이들은 12일에도 '미찍박살(미래통합당 찍으면 박근혜 살아난다)'이라는 구호까지 제시하며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찍어서는 안 된다고 선동했다.

이들의 선동 행태로 보아 일각에서는 미래통합당이 총선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지난 3년 동안 진행되던 국가해체가 중단되는 것은 물론 어떤 형태로든 문재인 정권을 향한 국민의 심판이 이뤄지고, 박 전 대통령 석방, 이명박 전 대통령 재심, ··일 동맹이 복원되는 등 북한과 중국의 영향력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추측이 나온다.

 

전경웅 기자

뉴데일리, 수정 2020-03-12 17:14

 

 

 

 



주요활동




'친일' 선동의 목표는 보수궤멸 [논단] '친일' 선동의 목표는 보수궤멸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일본 제국주의와 식민지배는 75년 전 종결되었다. 대한민국은 55년 전인 1965년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하고 우호선린관계를 맺으며 미래를 향해나가자고 합의해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오늘도 누가 ‘친일문제’가 정치적 중심 논쟁이고 ‘친일자’ 색출이 공공연히 진행되는 사회이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70여년 역사를 되짚어보면 미국에 이어 일본만큼 오늘의 한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며 함께한 나라도 없다. 우리가 자랑하는 전자, 조선, 철강, 반도체산업의 기반을 살펴보면 일본에서 도입했거나 협력했던 결과가 아닌 것이 없다. 반면 주변의 러시아 및 중국과는 1992년 전후에 수교했고 산업기술적으로나 자유민주적으로 도움받은 것이 없다. 같은 민족이라는 북한은 침략전쟁을 벌여 수백만 명을 살상하는 반민족의 상징이고, 아직 정식 국가관계는 커녕 최소한의 협력관계도 없다. 실제 일본이 만들어낸 사회수준과 매력이 없다면 매년 700만 명이 넘는 한국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반면 ‘같은 민족’이라는 북한에는 정부의 대대적 지원에도 누구도 관광가거나 사업하려 하지 않는 엄연한 현실이다. 우리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