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문제와 국제관계

北, 이번엔 대낮에 또 미사일 발사, 평안남도에서 동해 방향으로 2발...올해 12번째

, 이번엔 대낮에 또 미사일 발사, 평안남도에서 동해 방향으로 2...올해 12번째, 합참 발표

 

 

, 102'북극성-3' SLBM 발사 이후 29일 만에 또 도발...은 탄도미사일 추정

한미 당국 발사체 기종 분석중...초대형 방사포나 신형 지대지미사일 가능성 거론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별세 계기 '김정은 조의문' 전달 직후 자행된 발사체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후 북한군이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또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기종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육상에서 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미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닌 초대형 방사포나 신형 전술 지대지미사일일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북한군은 지난달 10일 오전 이른바 '신형 초대형 방사포' 2발을 쐈으나, 한 발은 내륙에 낙하해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북한의 이번 발사체 발사 도발은 지난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SLBM '북극성-3'을 발사한 지 29일 만에 발생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12번째 단거리 발사체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5월부터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KN-23(54·9, 725, 86),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731, 82),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810·16), 초대형 방사포(824, 910) 등 단거리 발사체 4종을 잇따라 발사했다. 추가로 SLBM 도발에 이날 발사체까지 올해만 12번째 도발을 자행하면서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같은날 오후 440분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항행 경보를 발표하고 인근을 항해 중인 선박에 향후의 정보를 주시할 것을 촉구했다. 일 방위성에 따르면, 이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 실무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이후 최근 미 정찰기들이 잇달아 주일 미군기지에 투입되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 바 있다. 이번 발사체 도발은 북한 3대 독재자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별세한 다음날(30) 판문점을 통해 조의문을 전달한 것으로 이날 알려진 직후 이뤄진 것이기도 해, 남북관계 경색 징후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기호 기자

 

펜앤드마이크, 최종수정 2019.10.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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