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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차 아태공포럼 발표내용 (김익수)

주제: 천부경을 계승한 한국사상-천부경으로 인간이 바로 서야

55차 아태공포럼 발표내용

 

주제: 천부경을 계승한 한국사상-천부경으로 인간이 바로 서야

강사: 김익수 동방문화대학원대 석좌교수

일시: 2016.11.23.() 오후5

 

한국(桓國)을 건국한 한인천제(桓仁天帝)는 하느님으로부터 <天符經>口傳 받았다고 전한다. 여기에서 를 이어받은 것이 공자의 유교, 석가의 불교, 노자의 도교 등 三敎같다고 볼 때에 동북아 사상의 원류이며 묘맥이라고 할 수 있다.

천부경은 인류역사상 동서를 통해서 가장 간략하고 심오하며 우주에 大光明을 비춘 경전이다. 이 우주대광명(宇宙大光明)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光明理世우리 인간에게 무한능력으로 개발하고 경쟁하여서 성취 발전케 하고 인류에게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弘益人間, 즉 천부사상(天符思想)으로 인류 최초의 시원국으로서의 한국(桓國)을 다스린 것이다.

이 천부경의 전승과정에 민족화합의 정신이 함의되어 있고 정신철학서의 핵심이 천부경 철학이다. 천부경은 정치지도자는 물론 모든 교육자, 경영자는 말할 것도 없고, 인간답게 살려고 하는 개인 누구도 공부해서 인간경영에서 먼저 밝은 태양을 보고 희망을 갖고 바른 마음(正心)을 갖고 살아가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고 알려준다.

사람의 지혜가 발달하고 사고가 발달됨에 따라 인간이 도덕을 중시여기고, 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때에 단군왕검 황제가 건국한 단군조선시대에 제후국인 춘추전국시대의 공자가 이에 대한 욕구의 실현이 바로 도덕적역, 의리역, 철학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공자의 <易傳> 속에는 한군데만 陰陽에 대해서 나오고, 모두 仁義時位관념만 있다. 에서 도덕주체성의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물질적인 吉凶이나 利害의 관념에서 벗어나게 하는데 공헌을 하였다. 최근 은둔하고 있는 易學者 박용재는 <주역계사전장차연구>에서 주역 계사전은 공자작이라고 확신했다.

<주역> 계사전하에 보면 인간의 살아가는데 길흉과 후회와 한스러움()의 문제는 天地의 작용이 아니라. 인간의 행동여하에 따라서 야기되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형식과 제도는 太極을 따르고 를 따르는 것이다. 그렇지만 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변하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진 제도에 안주하게 되면 이미 에서 어긋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그때에 맞는 를 잘 파악하여 부단히 變通하여야 한다. ‘생생을 이라고 함은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동서양문화의 차이도 바로 生生이란 두 글자에 있다. 은 곧 生生의 이치이다. 이러한 관점은 서양의 문화에는 없기 때문이다.

일체의 모든 종교는 모두가 죽음() 쪽에서 인생문제를 보고 있지만 역경에서는 인생의 삶을 아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저녁때에 서쪽에 해()가 지고 있지만 석양이 참 아름답다고 한다. 왜냐하면 12시간만 지나면 동쪽에서 반드시 태양이 떠오르기 때문에 그렇다. 이와 같이 우리 인간도 오늘은 가난했던 사람도 후일에 부자가 되고 지난날에 불행했던 사람이 미래에는 반드시 행복이 찾아올 수 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할 것이 없다. <易經>에 보면 분명히 生生之謂易이라고 되어 있으니 말이다.

正易을 주장한 한말의 유학자인 金一夫 역시 공자를 先天聖人으로 존모한 나머지 자신은 後天世界에 공자정신을 계승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에 유학한 신라말의 석학인 고운 崔致遠이 해박한 한문실력으로 배달국 때의 녹도문천부경(鹿圖文天符經)을 갱부작첩(更復作帖)하여 금문천부경(今文天符經)’을 세상에 전하게 된 것이다. 천부경의 우주의 기원에 대한 관점은 현대에 파격적이고 대폭발설에 해당이 된다.

한국사상 및 동북아사상의 원류요, 묘맥인 천부경 철학을 통해서 유학을 형성시킨 공자가 집성한 周易의 핵심은 계사전에 계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발표 원문을 파일로 첨부합니다.

 

주요 토론내용

박희도: 한국사 국정교과서로 말이 많다. 발표자의 생각은 어떠신가? (대불총 회장)

발표자: 국정화를 반대하는 이유는 하나다. 검인정을 해야 집필자가 인세를 받아 돈을 벌기 때문이다.

김호산: 천부경이 구전이라 하니 놀랍다. (아태공 감사)

발표자: 시골에 계시는 집안의 큰어머니는 교육을 받지 못해서 글을 모르셨다. 그런데 동네 교회에서 목사가 말하는 설교는 다 알아듣고 이해하셨다. 그것이 바로 구전이다.

한승조: 한자의 중요성에 관해서 강조했다. (아태공 이사장)

발표자: 한글과 한자는 모두 우리 문자다. 우리나라가 위대한 것은 바로 한글과 한자가 다 우리 문자이기 때문이다. [아태공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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